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단순한 논리를 가슴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말을 배울때는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발음. 문법. 다양한 표현들. 그리고 문장의 의미 등등....
영어회화 수업을 할 때 마다 제 자신이 25개월 된 제 딸아이 같은 느낌이 듭니다.
MAI 선생님께서 얼마나 답답할까? 몇 단어 툭툭 던지듯이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지만 친절히 웃으면서 어떻게든 바른 의미를 전달하시는 모습에 미안한 맘이 듭니다.
어쨌든 저는 오늘도 화이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