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엄마

삼일째 수업..

25분 주 삼일반에 참석하고 있는 30대 후반 직장입니다. 수업에 참석한 횟수는 이제 세번... 혼자서 토익 공부를 하다가 실제적인 대화가 하고 싶어 신청을 했습니다. 직장인이라 쉽게 회화 학원을 선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거리랑, 시간이랑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솔직히 지금은 겨우 겨우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두시간 정도 수업준비를 하지만 막상 수업에 들어가면 준비한 내용은 제 머리를 떠난지 오래 되었고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버립니다. 제 담당선생(AMI)님의 능력과는 별개로 제 한계의 벽에 절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22개월 된 제 딸아이와 시합을 생각합니다. 딸아이가 빨리 말을 배우는지 아니면 제가 영어를 빨리 배우는지^.^ 하여튼 지금은 드디게 가고 있지만 천천이 지금을 즐길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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