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바라본 노에미 선생님과의 수업시간은 유쾌그자체다..
헤드셋을 끼고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에 내딸은 하루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다 날라갈듯 어찌나 웃어대는지~ ~
사실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시기라 할까말까 망설이다 시작한 온톡인데 하고나니 아이가 이 시간을 은근 기다리며 잼있어 하니깐 신청을 해준 엄마도 뿌듯할 뿐이다..
그리고 노에미 선생님이 아이와 격의없게 이얘기 저얘기 나누며 대화를 하시니(아이가 끝나고 나면 어떤 내용이었는지 재미있게 얘기를 해줘서 알게됐다) 아이가 참 좋아한다..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야자니 뭐니 해서 시간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수 있을때까진 잼있게 해보라고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