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Ontalk에서 Lydia 선생님과 한 달여 동안 수업을 받은 대학생입니다.
올 해 초부터 화상영어를 시작했는데요, (처음 했던 곳은 Ontalk은 아니었어요^^;)
온톡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일단 강의료가 자체 솔루션이 있으면서도 수강료가 저렴하구요
선생님의 수업 질은 매우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자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skype만으로만 수업할 수 있는 것보다 그 장점은 비교할 수 없이 큰 것 같아요! (책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되고, recording도 할 수 있어서 복습을 통해 실력 향상 쑥쑥!)
저는 Lydia 선생님께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굉장히 밝으시고 발음도 괜찮으시고, 제가 요구하는 조건을 꼼꼼하게 맞춰주시려고 합니다. 한국인을 가르쳐 보신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제가 이상하게 말을 해도 센스있게 다 알아들이시더라구요^^ 또한 편한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하루에 50분이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고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사실 50분 수업 신청하면서 걱정도 했었습니다)
화상영어로 공부하면서 많이 느낀 점이, 이전에 회화학원을 전전하며 돌아다녔을때는 맨 땅에 돈 붓는 것 같다고 생각들었어요. 왜냐하면 영어 공부를 해야하긴 하는데 한 번에 열명이 넘는 수업에 참여하면 교사분들과 일대일 대화 시간은 이분 남짓도 되지 않았고, 선생님과의 교류가 없다보니 스피킹에 흥미도 갖지 못했구요.
대학생이고 스피킹은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산 같은 느낌이었는데
화상영어를 통해 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화상영어를 하기 전에 외국인 튜터와 일대일로 만나서 영어를 하는 학원에 수강을 신청하려 했지만 서양인이어서 그런지 가격이 일주일에 단 한번, 한 달에 네 번임에도 온톡의 3배 정도로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ㅠㅠ)
특히 ontalk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탄탄한 커리큘럼인 것 같아요.
제가 특히 스피킹이 아주 부족해서 걱정하고 꼼꼼히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 보고 신중히 결정하는데에 가장 저를 끌었던 것은 매니저 분이 워낙 친절하시고, 커리큘럼을 통해 저의 실력에 맞는 수업을 제시해 주시면서 제가 앞으로 스피킹을 해야할 방향을 명확하게 찝어 주셔서에요^^
스피킹을 공부하는 방법 중에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 화상 영어 인 것 같습니다!!!
아직 한 달 여밖에 안됐지만 온톡에서의 앞으로의 수업이 너무 기대됩니다.
좀 더 여유가 있어지면 하루에 두시간 세시간이라도 듣고 싶어요 ㅠ
*아참 제가 매니저님께 건의를 하자면요^^;, 제가 화상영어 사이트를 찾아다니면서 사람들이 중요시 여기는 것이 자체 솔루션 말고도, 교사들의 프로파일을 매우 중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온톡의 블로그에는 선생님들의 대학과 간단한 정보가 나와있지만 워낙 요즘 화상영어가 붐이어서 화상영어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사이트과 교사들도 많이 있기때문에 좀 더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이 교사에 대한 정보 제공인 것 같아요^^ 사이트에 이러한 정보를 포함하는 것이 훨씬 좋을것 같아서 저의 짧은 소견을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