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 이제 만 석달이 되어 갑니다.
올 여름방학부터 50분 수업을 신청했드랬지요.
문법은 특별히 걱정히 없는데 스피킹은 뭔가 전환점이 필요했습니다.
남들은 필리핀연수다 어학연수가는데 비용도 그렇고 가족과 떨어져있는 것도 그렇고..,
학원에서 원어민선생님과의 수업이 있지만 그 시간으론 턱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전화영어를 했는데 안 하는것 보다 나았고, 그래서 좀더 긴 수업과 저렴한 비용을 찾게 되었습니다. 몇일동안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온톡이 저에겐 딱이었습니다.
영어는 얼마만큼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 딸아이 영어실력에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며
귀찮아하는 영작을 매일 하라고 잔소리 한답니다.
지금 영어가 눈에 띄게 확 늘었다고는 말은 못해도
감탄사나 제스쳐나 선생님 질문에 어려움없이 표현하는 것을 보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망설이는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