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어를 시작한지 이제 석달째네요. 첫달의 설레임과 답답함에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영어 실력이 쌓여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내가 하고픈 말을 다 하지 못함이 답답할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창피함보다는 도전의식이 더 듭니다.
지금생각은 6개월간 꾸준히 진행해 볼 생각입니다. 가끔씩 만나는 원어민하고 대화할때도 예전엔 두려움에 도망가기 바빴는데, 지금은 제 발걸음이 자신도 모르게 다가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때까지 수없이 보아왔던 영어문법을 막상 말할땐 잘 지켜지지않고 힘들었는데, 지금 과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고 있답니다. 당근 어휘실력도 늘고요.
온톡의 장점은 전화영어완 차원이 다릅니다. 내가 잘 안들리는 부분은 쌤께서 타이핑을 쳐 주시니 바로 온라인 사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요, 간혹 틀린 표현은 말과 글자로서 확인시켜 주시니 참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제 영어 말하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들 합니다.
온톡을 만나 넘 다행이고, 운영자분과 가르쳐 주시는 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